세븐 이다해 결혼 웨딩정보 총정리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8년 열애끝에 지난 5월 6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 열애를 인정 한 후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 되었는데,(84년생 동갑) 지난 3월 각자의 SNS를 통해 나란히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습니다"면서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밝혔고,
이다해 또한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다해는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과 브라이덜 샤워 사진도 올렸었지요.
세븐 이다해 웨딩화보 드레스 웨딩링
세븐과 이다해는 Y매거진을 통해 화려한 웨딩화보를 공개했고, 다양한 드레스를 입고 웨딩슈즈를 착용한 이다해는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다해는 국내 하이엔드 수입샵 소유브라이덜에서 드레스를 진행했는데요,
모니크 륄리에, 엘리사브, 제니팩햄 등 독점 수입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김연아, 손연재, 손예진 등 톱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웨딩촬영에 이다해가 착용한 드레스는 전체 레이스 소재에 러플로 된 오프숄더가 돋보이는데요, '지암바티스타 발리' 라는 브랜드입니다.
위 사진의 드레스 브랜드는 '다니엘 프랑켈'로, 공효진씨가 결혼식에 착용하기도 했던 브랜드입니다.
컬러풀한 플라워소재의 드레스는 역시 모니크 륄리에.
23년 봄 컬렉션이며 모니크 륄리에만의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깁니다.
위 사진의 하이넥 레이스 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렌타'로, 해외 배우들도 사랑하는 브랜드입니다.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촬영한 스튜디오는 '루브르네프' 라는 스튜디오인데, 장동건 고소영 부부, 지성 이보영 부부,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웨딩촬영한 곳과 같은 곳이에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전체 디렉팅을 맡았고 홍혜전 대표가 촬영했습니다.
세븐과 이다해의 웨딩화보에서 또 눈에 띄는 것은 슈즈인데요,
모두 '지미추' 제품을 착용했습니다.
웨딩 화보 속 사랑스러운 리본 구두는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묶고 꿰맨 두개의 오버사이즈 보우(리본)으로 장식되었고,
발목 스트랩으로 가는 발목도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가격은 145만원대.
지미추 홈페이지의 웨딩컬렉션에서 다양한 웨딩슈즈의 디자인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웨딩화보에서 착용한 악세사리들입니다.
팔목에 착용한 제품은 '프레드' 의 포스텐 브레이슬릿이며, 프레드의 시그니처 모델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디자인입니다.
18K 화이트 골드이고, 촘촘히 채워진 작은 화이트다이아몬드가 34개이며 가격은 25,840,000원이라고 하네요.
웨딩 링도 프레드 제품으로 아모르 포유 인게이지먼트 링입니다.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에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졌고, 가격은 0.3캐럿 5,570,000원부터, 0.5캐럿은 9,550,000원 부터, 0.7캐럿은 12,330,000원부터 라고 합니다.
세븐 이다해 결혼식 본식드레스
세븐과 이다해의 청첩장도 너무 멋스런 디자인이네요.
이젠 두 사람의 결혼식 본식 사진과 드레스 정보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찍은 웨딩화보가 걸려있는 결혼식장은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해서 이젠 익숙한 장충동 신라호텔입니다.
신라호텔은 어두운 다이너스티홀과 야외식인 영빈관이 있습니다.
플라워장식과 대관비용 등 결혼식비용은 1억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거기가 꽃장식과 데코를 추가하면 무한대로 비용은 올라가겠습니다.
전지현, 김연아, 손연재, 남궁민 등 여러 연예인(유재석도)들의 결혼식장으로 많이 사랑받는 곳이고, 세븐과 이다해는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의 1부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2부는 김준호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태양과 거미, 바다가 맡았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지인들의 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 사진들이 공개되었죠.
오랜시간 활동했던 터라 이날 결혼식은 시상식을 연상될만큼 많은 연예인 하객들이 자리를 빛내주었고, GD, 대성, 산다라박, 씨엘 등 YG엔터테인먼트의 가수들은 물론 슈퍼주니어, 김재중, 권상우, 이수혁, 박시연, 소유진-백종원 부부도 참석했습니다.
이다해는 본식드레스 외에도 식전 촬영드레스, 2부 드레스까지 3벌의 드레스를 착용했고, 모두 소유브라이덜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다해가 본식전에 입고 촬영한 드레스는 '조르쥬 호베이카'의 23년 S/S 컬렉션 입니다.
이다해 본식드레스
세븐과 이다해의 본식사진은 이경호포토그라피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다해의 본식드레스는 손연재, 손예진, 김연아가 웨딩드레스로 선택하면서 더 유명세를 타게 된 브랜드 '엘리사브'입니다.
23년 가을 컬렌션 신상으로, 레이스로 제작한 상체에 아름다운 자수와 글리터 비즈가 더해진 화려한 디자인이었어요.
허리라인을 벨트로 포인트를 주면서 풍성하게 퍼지는 긴 트레인의 디자인은 규모가 큰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 딱 어울리는 디자인이었고 여기에 "틀임없이 행복해진다"라는 의미를 가진 은방울 꽃 부케와 롱 베일이 더해져 더할나위 없이 아름다웠습니다.
엘리사브 인스타그램에 컬렉션별로 디자인을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얼마전 엘리사브를 한국에 독점수입하고 있는 소유브라이덜에서 진행한 트렁크쇼에서 그녀가 선택한 디자인을 볼 수 있었고 아래는 그때 사진들입니다.
세븐 이다해 2부 드레스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은 마치 콘서트처럼 진행되었는데,
2부에서도 세븐은 화이트 수트에 바퀴달린 운동화 힐리스를 신고 등장하며 자신의 히트곡 '와줘'를 열창했습니다.
그리고 우아한 핑크드레스를 입은채 이다해는 세븐의 손을 잡고 영화 '라라랜드' OST에 맞춰 등장했고 춤도 가볍게 춰서 하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다해가 2부드레스로 선택한 브랜드는 소유브라이덜에서 독점수입하고 있는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드레스입니다.
이탈리아 로마 태생의 디자이너로 엘리사브와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레스를 만드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핑크 쉬폰소재에 과한듯한 벌룬소매가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소유브라이덜 인스타에서 이다해가 착용한 브랜드의 컬렉션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세븐 이다해와 같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예식하고 본식드레스도 엘리사브 브랜드로 선택한 김연아의 웨딩정보는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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