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파라다이스 전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가 세계 최대 경매사 중 하나인 소더비와 전시회 <러브 인 파라다이스 : 뱅크시 앤 키스해링>을 연다고 합니다.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호텔 파트너인 파라다이스시티는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프리즈서울 개막을 앞두고 예술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 러브 인 파라다이스 : 뱅크시 & 키스 해링 >
장소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관람기간 : 23.09.05~11.05 (휴관일 없음)
관람시간 : 10:00~20:00 (입장마감 19시)
관람료 무료
네이버에서 사전예약 후 관람가능
주차 : 최초 30분 무료, 추가 10분당 1,000원
02-3789-2250
이번 <러브 인 파라다이스> 전시는 파라다이스시티의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리며,
뱅크시와 키스 해링의 국내 첫 전시작을 포함해 대표 작품 36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뱅크시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사랑은 쓰레기통에'(Love is in the Bin) 가 국내 관람객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이 작품의 원제는 '풍선과 소녀'(Girl with the Balloon)로, 2018년 영국 런전 소더비 경매에서 작품이 15억에 낙찰되자마자 뱅크시가 액자 내부에 숨겨둔 파쇄기를 작동시켜서 작품을 스스로 찢는 해프닝을 벌였던 해프닝이 있었죠.
이 작품이 3년만에 다시 경매에 나왔을때 기존 가격보다 18배 높은 300억에 낙찰되었고 이 작품이 '사랑은 쓰레기통에'로 작품명이 변경되어 우리나라에 최초로 전시되는 것인데요,
이 작품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가볼 이유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라피티와 팝 아트 스타일이 두드러지는 키스 해링의 작품도 다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키스 해링은 많은 작품의 제목이 '무제'인데 보는 사람이 폭넓게 해석할 수 있는 자유를 주려고 했던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고 호텔측은 전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그의 많은 작품 중 어떤 그림들이 소개될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도 있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번 전시는 11월 5일까지 휴관일없이 매일 운영되고,
8월 18일부터 2주간격으로 네이버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한 사전예약을 실시합니다.
전시 예약 오픈 일정
- 1차 8/18 오전 10시 : 9/5 ~ 9/15 회차 예약
- 2차 9/1 오전 10시 : 9/16 ~ 9/30 회차 예약
- 3차 9/15 오전 10시 : 10/1 ~ 10/15 회차 예약
- 4차 10/1 오전 10시 : 10/16 ~ 11/5 회차 예약
뱅크시와 키스 해링의 작품을 동시에 볼 수 있고 게다가 무료관람이라니 안갈 이유가 없겠습니다.
예약 가능한 날짜를 참고하시고 예약하시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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