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파정 서울미술관 요시다유니 전시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패션브랜드, 잡지, 광고, 아티스트의 비주얼을 디렉팅하는 요시다 유니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황금을 만들려했던 고대의 연금술사처럼 작가는 빛과 어둠, 유형과 무형 사이의 상호 작용을 세밀하게 조작하여 평범한 것을 비범한 것으로 '변환'시키고 원물의 형태를 재조합하여 아름답고 의미있는 작품으로 '변형'합니다. 위의 작품이 디지털이 아니라 과일을 하나하나 잘라서 만든 작품이라는게 신기해서 실제로 보고 싶어서 석파정 서울미술관으로 갔습니다. 석파정 서울미술관은 본관과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미술관이 있는 본관은 오후 6시까지 오픈하고, 석파정이 있는 별관은 5시까지밖에 운영을 안하므로 마지막 입장시간인 5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