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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꼼마&얀쿠브레 카페콤마신사 디저트맛집 주차 신사스퀘어

리타1 2022. 9. 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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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스퀘어 카페 디저트맛집 카페꼼마&얀 쿠브레 신사점

강남과 서초의 경계 중 가로수길 블럭의 대로변에 신사스퀘어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큰 길 쪽이 아니라 지하로 내려가는 길을 끼고 있어 접근성은 좀 떨어지지만 건물과 안은 너무 멋집니다.

여기 신사스퀘어 지하 1층에 카페와 디저트맛집이 있어서 알려드릴께요.

 

신사스퀘어 카페콤마&얀쿠브레

 

 

< 카페꼼마 & 얀쿠브레 신사점 >
강남구 강남대로 652 신사스퀘어 G층
영업시간 월~일  09:00~20:00
문의 02-544-2556

 

 

카페꼼마&얀 쿠브레 신사점은 신사스퀘어 건물내 주차 가능합니다.

주차는 1시간 무료이고, 30분마다 3,000원씩 내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10분당 1,000원인 셈이네요.

카페콤마 검색하면 안나오고 카페꼼마&얀쿠브레까지 같이 쳐야 나오니 참고하세요.

 

얀쿠브레 신사스퀘어맛집 디저트 빵종류

건물에서 반층 내려가면 얀 쿠브레 간판이 먼저 보입니다.

카페콤마와 얀 쿠브레는 연결된 공간이지만 구역이 나눠져 있었는데 카페와 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거기다 자유롭게 책까지!) 곳입니다.

 

얀 쿠브레 신사스퀘어

 

프랑스 파리에서 유명한 대표 파티시에 얀 쿠브레 매장과 같은 제품, 같은 맛, 같은 가격(몇몇 제품은 가격인상되기도 했음)이라고 강조한 글이 보입니다.

한국직영점이라고 하니 맛은 보장된거라고 할까요.

 

신사 카페콤마&얀쿠브레

 

이렇게 들어가면 정면에 빵들이 있는 진열케이스가 있고 왼편으로는 카페 콤마의 간판과 책들이 있습니다.

먼저 빵부터 보시겠습니다.

 

 

얀 쿠브레의 시그니처 느낌인 여우의 모습이 케이크나 빵등에 많이 보이는데요, 여우가 웅크리고 자는 모습의 빵은 너무 귀여웠습니다!

맛은 모르겠고 그냥 사고 싶은 충동을 가까스로 억눌렀어요.

 

신사 카페콤마&얀쿠브레

 

빵 가격은 그렇게 싼 느낌은 아니었지만 크루아상(2,900원), 뺑오쇼콜라(3,300원), 뺑 오 레젱(4,000원)등으로 기본 빵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이었습니다.

메뉴가 정말 많아서 앞뒤로 빼곡하게 빵이름이 적혀있고 먹고 싶은 메뉴를 체크해서 제출하는 형식입니다.

 

얀쿠브레 빵 종류 다양해서 좋아요

 

 

카페콤마 신사 정말 멋진 북카페 추천

얀 쿠브레 옆으로 카페콤마와 넓디 넓은 공간에 책들이 가득한데요, 카페꼼마는 2011년 (주)문학동네에서 홍대앞에 처음으로 카페꼼마 1호점을 내고 그후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도심속 온전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책과 문화로 공간을 채우고 맛있는 커피와 빵을 준비하는 북카페인 셈입니다.

 

카페콤마 신사스퀘어 카페추천

 

와이파이도 있으니 노트북들고 작업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공간이 아주아주 넓고 테이블간격이 멀다보니 편하게 일도 할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음료 주문시 서재의 모든 책을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책을 구입하면 10%할인까지 해주다고 하네요.  평소에 눈여겨보았던 책을 읽어보고 구입까지 할 수 있다니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멋진 공간 카페콤마
신사 카페콤마&얀쿠브레

 

음료 가격은 생각보다 평이했고, 오죽하면 이렇게 넓은 공간에, 책을 읽고 작업하는 사람들이 오래 앉아있을 것 같은데 이 가격으로 괜찮은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 좀 인테리어 괜찮다 싶은 카페들은 커피가격이 거의 6~7천원은 훌쩍 넘으니까요.(아메리카노 4,800원/ 카페라떼 5,800원)

 

카페콤마 메뉴

원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꽃향, 과일향의 산미가 있는 원두이고 다른 하나는 묵직하고 고소한 원두여서 취향에 골라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양하게 하나씩 다 골라보는 센스

저희는 빵종류와 음료종류 하나씩 다 다르게 골라봤습니다.  처음 간 카페가 맘에 들땐 메뉴별로 다 먹어보고 싶은데, 이럴땐 각각 다른 메뉴를 고르는건 암묵적 합의인 것 같아요.

 

 

카페꼼마신사 얀쿠브레 총평

빵과 브라우니, 디저트 다 맛있었고 음료도 제 입맛에 좋았습니다. 

가로수길을 가면서 들리긴 조금 애매한 위치이지만 마음껏 읽고싶은 책을 읽을 수 있는 카페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듯합니다.  매장이 너무 넓어서 답답하지 않았던 것도 좋았어요.

그리고 눈치 안보고 노트북하고 싶은 분들에겐 강추인 신사스퀘어 카페 디저트맛집 카페콤마&얀쿠브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