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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미초바 결혼 프로포즈반지 호화로운 혼인신고(feat.용산구청)

리타1 2022. 8. 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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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되면서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먼저 연예계 장수커플이면서 어떤 컨셉의 의상이든 다 소화한다고 해서 '사기커플'이라고도 불리는 래퍼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22년 8월 5일 오랜 연애의 마침표를 찍고 결혼했습니다.

빈지노 미초바 결혼


빈지노(35)와 미초바(31)의 나이차이는 4살차이이고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태생 모델이지만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두 사람의 갑작스런 결혼소식에 다들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볼때마다 부러운 빈지노 미초바 커플에 대해 한번 알아볼께요~

혼인신고 후 두사람 / 출처 미초바 소속사 스피커인스타그램

빈지노와 미초바의 첫만남은?


두 사람은 빈지노의 미국 LA공연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생각보다 둘은 첫눈에 반하지도 드라마틱한 전개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한국, 미국 등에서 자연스레 만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우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2015년 공개연애를 하게 됐고 미초바의 순수한 모습 덕분에 빈지노는 허세스럽던 자신이 많이 변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어요.

너무 예쁜 커플

빈지노 군대제대를 기다려준 미초바


빈지노가 2017년 5월 군대에 입대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에 위기가 닥친 듯 보였으나 휴가를 나올때마다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의 애정전선엔 이상이 없음을 보여줬습니다.

빈지노와 미초바

빈지노가 현역으로 1년 9개월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하는 날 미초바가 울면서 안기는 모습의 사진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그는 오랜시간 기다려준 미초바에게 감사함을 담아 나이키운동화에 직접 색칠을 해서 꽃신을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어요.

빈지노는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미초바가 군대를 기다려 준 이후로 결혼에 대한 확신이 강하게 들었다고 합니다.

빈지노 전역날


빈지노가 프로포즈하며 건넨 7천만원 다이아반지

빈지노가 선물한 반지를 끼고

지난해 1월 1일엔 빈지노가 미초바에게 약 7000만원어치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프로포즈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프로포즈 반지는 쥬얼리브랜드 '티파니'의 2캐럿 다이아몬드반지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동거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빈지노 미초바 결혼
혼인신고로 법적부부되다



5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산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한 자신과 스테파니 미초바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혼인신고를 마치고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도 올라왔는데요, 여느 신혼부부와 다를바 없는 풋풋한 분위기를 풍겼어요.

용산구청에서 빈지노와 미초바/출처 빈지노 인스타
혼인신고후 포토존에서 두 사람


미초바는 손에 부케형식의 꽃다발을 들고 심플한 화이트원피스의 신부같은 차림새로 모델다운 미모를 과시했고, 빈지노는 네이비상의에 베이지색바지로 평범하고 수수한 차림이었습니다.


빈지노는 자신이 올린 게시글에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결혼해.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 때 땀 참 많이 흘려" 라고 기사처럼 인용한 글귀도 재치있어요~

혼인신고중인 빈지노와 미초바


이들은 혼인신고 후 사랑이 묻어나는 사진을 여러장 게시하며 정식으로 부부가 된 것을 자축했고,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빈지노(본명은 임성빈)의 성을 따라 '임초바'라는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세상 달달한 커플
빈지노 미초바 결혼


오랜 연애기간도 있었지만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사진으로 보기만해도 행복함이 전해집니다.

빈지노 미초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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