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 프렌쥬랜드 >
10:00~18:00
월요일 정기휴무
성인 8,000원/ 어린이 9,000원
야채먹이 바구니 3,000원
생먹이컵 2,000(밀웜과 씨앗등)
주차장 넓음
저희는 입장권과 야채먹이 바구니 하나와 생먹이컵을 구매했습니다.
바구니를 들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앵무새가 입구에서 우리를 맞이해주는데 깃털색이 참 이뻤습니다. 앵무새에겐 씨앗을 먹이로 주면 잘 받아서 알아서 까서 먹어요 ㅎ
엄근진 포스로 보초를 서고 있던 프레디독은 저희가 먹이바구니 안의 씨앗을 넣어줬더니 2초만에 씨앗껍질을 까고 먹더라구요~
그리고 모든 동물중에 친화력이 갑이라는 카피바라에게도 야채를 주었어요~
강화 프렌쥬랜드 실내동물원에는 설치류를 비롯해 파충류 등 여러 동물이 있었습니다.
미어캣과 은여우도 직접 보긴 처음인데 너무 신기했습니다. 동물을 직접 볼 기회가 없는 아이들과 같이 오면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토끼들과 거북이 우리는 가림막없이 오픈되어 있어서 더 가까이 볼 수 있었습니다. 만화에서 보던 귀가 엄청 큰 롭이어 토끼도 있었어요~!
생먹이통은 실내동물원에서 다 주고 나오고 야채먹이는 조금 남겨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야외에서 알파카와 염소들의 먹이체험을 할 수 있어요~
알파카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살짝 겁먹었어요.. 근데 푸들컷 너무 귀여운거 있죠~?
키가 커서 제 눈높이와 같아서 눈마주치면 괜히 움찔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답니다. ㅋ
강화 프렌쥬랜드 먹이주기체험에는 누렁이 알파카와 검정털의 알파카, 돼지, 염소, 살찐 골드리트리버 개도 있었습니다.
먹이바구니에 먹이를 알파카에게 강탈당하면서 좀 무서웠지만 재밌었어요~
사람들이 바구니에 먹이를 들고 있다는 걸 아는 동물들이 저돌적으로 막 달려들어요. 키가 작은 아이들은 우리안으로 들어오지 말고 밖에서 주는게 안전할 것 같아요~
프렌쥬랜드는 주말에 아이와 같이 온 가족들도 많았고, 커플들도 데이트장소로 많이 찾은 것 같았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와(또는 동물을 좋아하는 어른도 ) 한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강화 당일여행으로 씨사이드리조트에서 루지를 씽씽 타고 꼬막한상에서 밥먹고 유리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마지막으로 프렌쥬랜드에서 알파카 먹이주기체험까지 알차게 잘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강화로 가볍게 당일치기로 여행 다녀오시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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