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멸종에서 희망으로, 사진으로 엮은 동물의 방주" 가 잠실 뮤지엄209 에서 열리고 있어요.  이 사진전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가 함께 시작한 '포토아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우리가 현재 마주한 지구의 위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포토아크'는 멸종 위기 동물들을 사진이라는 방주에 태워, 그들의 존재를 영원히 기록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이 전시회에 전시된 사진들은 단순한 동물 사진이 아니라 각 생명체의 존재를 증명하는 소중한 자료이자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정보  이번 사진전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작가이자 자연보호 운..

엘름그린&드라그셋 전시  용산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에서 현대미술 기획전으로 엘름그린&드라그셋의 가 열리고 있습니다. 1995년 결성된 북유럽 출신의 아티스트 듀오 엘름그린&드라그셋은 조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착화된 사회, 정치적 구조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해왔습니다.     이번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전시는 엘름그린&드라그셋의 공간 설치 작업을 중심으로 작품 50여 점을 조명하는 자리로,국내에서 8년만에 개최되는 미술관 전시이자 아시아에서 열린 전시 중 최대 규모입니다. 그리고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간 전체를 점유하는 전시이며집, 수영장, 레스토랑, 주방, 작가 아뜰리에에 이르기까지 총 다섯 개의 대규모 공간 설치 작업을 만나볼 수 있어요.    엘름그린&드라그셋 전시..

2024 2025 퓰리처상 사진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사진전 '언론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퓰리처상 사진전이 예술의 전당에서 12월 2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이 상의 뿌리는 공공성과 독립성에 있습니다.      퓰리처상 수상작은 세계 사진기자들이 현장을 취재하며 포착한 순간들의 기록으로거대한 역사의 순간부터 외면받던 이웃의 작은 이야기까지,세상이 놓치지 말아야 할 다양한 목소리를 조명하기 위해 노력해 온 퓰리처상은 단 한 장의 이미지로 생생한 세계사를 보여줍니다.    1991년, 1993년 2회에 걸쳐 퓰리처상을 수상한 윌리엄 스나이더는 퓰리처상에 대해 '사진 콘테스트가 아닌 그 해 최고의 뉴스' 라고 말합니다. 수많은 사진들이 소비되고 잊혀지는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객관..

반클리프 아펠 전시 성수동 디뮤지엄에서 하이주얼리 반클리프 아펠의 패트리모니얼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는 11월 18일부터 24년 4월 14일까지 진행되고 이번 전시를 위해 1906년 메종의 설립부터 탄생해온 300개 이상의 주얼리 및 워치 작품 그리고 고귀한 오브제와 90여 점 이상의 아카이브를 만날 수 있다고 해요. 프라이빗 컬렉션으로 소장 중인 작품뿐만 아니라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에 보존되고 있는 문서, 스케치, 창작 과정의 첫 단계로 아이디어를 그려낸 디자인도 볼 수 있습니다. 장소 : 성동구 디뮤지엄 기간 : 23.11.18 ~ 24.04.14 관람시간 : 화~목 11:00~18:00 / 금~토 11:00~19:00/ 일요일 11:00~18:00..

1월 전시추천 11월, 12월 전시추천에 이어 2023년 첫달인 1월에 가볼만한 전시 서울전시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평소에 눈여겨 보시던 전시가 있다면 할인예매 기회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역량있는 동시대 한국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 2023년 제 22회 송은미술대상의 본선에 오른 작가 20인의 작품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송은미술대상전에는 회화, 조각, 설치, 영상, 사운드 등 여러 매체를 아우르며 현재 한국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작가 20인이 참여하며 전시기간 중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인이 선정되는데요, 대상작가는 향후 송은에서 개인전 개최, 까르띠에의 후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