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조승우 후기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이 오리지널 무대 디자인과 스케일 그대로 제작되어 13년만에 한국어 공연을 시작했는데 그 첫 공연을 부산에서 했습니다. 게다가 조승우배우가 팬텀 역을 맡다니요. 조배우의 뮤지컬은 늘 티켓팅에 실패해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오페라의 유령 부산공연은 정말 운좋게 VIP 티켓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유령이 오다 -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을 보지 못한 분들이라도 이 뮤지컬의 넘버를 한번이상은 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서울의 샤롯데씨어터에서 7월에 시작이고 부산에서는 그전에 3월 말부터 6월 18일까지 공연을 했는데 저는 6월 13일 화요일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조승우배우는 처음 오페라의 유령역을 맡으면서 컨디션난조에 감기까지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