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려동물과의 교감이 뛰어난 분들을 종종 SNS에서 볼 수 있는데요, 사람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이해를 못할텐데도 오히려 반려동물들이 그걸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때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저같은 분들은 그저 부럽습니다 ㅜㅜ) 주인들이 좋아하는 취미를 반려견들과 같이 즐기는 모습도 심심찮게 보게 되는 요즘이죠. 여기 고전 명화들을 똑같이 따라해 코스프레 유명세를 탄 '톰'이라는 반려견이 있습니다. 톰은 잉글리시 불테리어 종이구요, 그가 주인과 즐겨하는 일은 바로 사진촬영입니다. 2016년생인 강아지 톰은 평소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주인 안토니오의 영향을 받아 어릴때부터 모델을 해온게 익숙한 것처럼 보입니다. 브라질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는 안토니오는 뛰어난 모델링 능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