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2월에 친구와 둘이 제주여행. 2박3일이었는데 하루는 제주공항 가까이 리젠트마린 호텔에서 지냈고 다음날은 캠퍼트리호텔에서 지냈습니다.
캠퍼트리는 호텔과 리조트 건물이 나뉘어져 있는데
체크인하는 메인 건물이 호텔입니다.
체크인하고 저희 방이 있는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칭문밖으로 보이는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의 풍경은 정말 이국적이라 좋아요.
리조트쪽은 4인이상 가족들이 쓰기에 넓고 좋더라구요.
<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
제주 제주시 해안마을서4길 100
제주공항에서 15분 거리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호텔동과 리조트동으로 나뉨 / 수영장 있음(6월~10월)
064-795-8888
캠퍼트리 호텔 트윈룸
캠퍼트리 호텔의 룸 크기는 두명이 쓰기에 넉넉할 정도로 넓은 편이었습니다.
침대 옆에는 옷장과
냉장고, 차, 커피포트가 놓여져 있습니다.
생수 2개 무료 제공되구요.
침대 맞은편에는 티비가 있고 넷플릭스나 티빙 보기 가능했어요.
통창밖으로 보이는 정원풍경도 너무 좋았어요.
호텔건물이 낮아서 고층호텔에서 보는 뷰랑 다르게 정원이 보여서 목가적인 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캠퍼트리 호텔 트윈룸 욕실
욕실은 트윈룸치고는 굉장히 넓었는데,
들어가서 왼쪽에 샤워기, 오른쪽에 세면대가 있고 뒤를 돌면 변기가 있어요.
다 뚫려있어서 어차피 동시에 두명이 같이 쓸 수 없는데 굳이 이렇게 큰게 맞나 싶을정도였지만 좁은 것보다 넓은 게 낫죠.
어매니티 필요한 건 다 있고 드라이기도 있었어요.
치약 칫솔만 유료입니다.
방에 짐을 두고 캠퍼트리리조트를 한바퀴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해외 부촌마을을 연상시키는 분위기.
저녁을 먹고 들어와 가져온 술로 하이볼을 만들어먹으며 친구와 수다타임은 늘 즐겁습니다.
호텔 1층에 간이 편의점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얼음을 사고 간단히 과자도 사왔습니다.
다음은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조식 후기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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