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조식
친구와 2박3일 제주 여행 숙소중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트윈룸 후기 다음으로 조식부페 후기 포스팅입니다.
조식부페는 체크인하는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하고 있고 '더 뷰' 레스토랑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07:00~10:00(라스트오더 09:30) 까지입니다.
참고로 중식은 11:30~15:00, 석식은 18:00~22:00 이에요.
저희는 2월 비수기라 그런지 8시 넘어 내려갔는데도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가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통창으로 밖이 보이는 눈이 시원한 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창가에 앉아서 비오는걸 보고 있기만 해도 그냥 좋습니다.
캠퍼트리 호텔의 조식 메뉴는 다양했습니다.
중식느낌의 따뜻한 요리들도 있었고,
한식파인 분들이 좋아할만한 한식코너도 빠질수 없지요.
안쪽에 라이브 스테이션이 있는데 여기서 계란후라이나 오믈렛, 쌀국수, 우동 등을 즉석에서 조리해 주십니다.
쌀국수에 넣을 재료들을 그릇에 담아서 드리면 됩니다.
아침에 비가와서 조금 쌀쌀했는데 따뜻한 쌀국수 국물 너무 딱이었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 한그릇 뚝딱했어요.
평소에는 아침 안먹는데 여행와서 호텔조식은 꼭 먹는 사람 바로 접니다.
쌀국수 먹고나니 배가 불러 다른 것들은 조금씩 맛만 보는 정도로 먹었습니다.
다양한 베이커리류와 음료.
요거트, 씨리얼, 과일 코너.
커피머신도 있어서 모닝커피 드시는 분들은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따뜻한 차와 과일로 마무리.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조식은 생각보다 음식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더 뷰'라는 이름처럼 통창뷰가 너무 좋았어요.
캠퍼트리 호텔 가시게 되면 조식 한번은 드셔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쌀국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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