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BS 연기대상 시상식 12월 29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사회는 신동엽과 김유정이 맡았고, 이날 고 이선균씨의 발인이 있던 날이라 거의 모든 여배우들의 드레스가 블랙색상이었고, 수상자들의 소감에서 그를 향한 애도의 말들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이 아프게 했던 날이기도 했습니다. 초대가수인 화사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댄스곡 무대를 취소하고 블랙의상을 입고 발라드곡 'LNM'을 바꿔서 부르기도 했습니다. 사회를 맡은 김유정씨는 블랙벨벳 소재의 머메이드 드레스를 착용했고 블랙이라 그녀의 몸매가 더 말라보이네요. 드라마 '마이데몬'의 도도희의 분위기 그대로 시크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었고 드레스 브랜드는 알렉스 페리(2,600달러), 구두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