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는 2014년부터 매년 중진 작가 1인(팀)을 지원하는 연례전입니다. 매해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를 선정해 작품 활동과 전시를 지원합니다. 2014년 이불, 2015년 안규철, 2016년 김수자, 2017년 임흥순, 2018년 최정화, 2019년 박찬경, 2020년 양혜규, 2021년 문경원&전준호에 이어 2022년에 최우람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우람작가 MMCA 현대차시리즈 전시 최우람은 19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정교한 설계를 바탕으로 움직임과 서사를 가진 '기계생명체'를 제작해왔습니다. 놀라운 디테일로 살아 숨쉬는듯한 기계생명체들을 만들고 거기에 신화와 이야기를 곁들여 특유의 세계관을 창조했습니다. 기술발전과 진화에 투영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