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형 베이커리카페 시드누아 속초로 당일여행을 가서 설악산케이블카도 타고 감자옹심이도 맛나게 먹고, 배는 불렀지만 속초에 카페를 안가볼 수 없었습니다. 보통 속초는 바다전망이 많은데, 검색했을때 시원하게 큰 카페를 못찾아서 바다전망이 아니지만 설악산전망의 시드누아를 찾아갔습니다. 겨울이라 해가 빨리 떨어져 설악산 전망이 무색하게 밖이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찾아가는 도중에 여기가 맞나..?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주택이 몇채 있을 뿐인 곳에 있어요. 밤이라 더 그렇게 느껴졌을 것도 같습니다. 시드누아 카페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물을 바라보니 나름 운치있고 따뜻한 느낌이 났어요. 저 갈대사이 길을 걸어가면 정문이 있습니다. 매일 10:00~21:00 (20:30 라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