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개인 사진전 배우 류준열씨의 개인전 가 홍대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류준열은 2020년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국제갤러리, 아트선재센터 등에서 작품을 전시하며 꾸준히 사진작가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시명은 영화 의 원작 제목인 에서 영감을 받아 'River'를 'Wind'로 바꾼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진전은 류준열이 2019년 캘리포니아에서 머무를 당시 작업했던 다양한 순간들이 시간이 흘러 다시 돌아봤을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멈춰있는 사진을 보면 여전히 흐르고 있다. 어디로 어떻게 흐르는지 알아내려 애써보지만 결국 내버려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