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제 58회 대종상 영화제가 12월 9일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대종상의 사회는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강나연 편집장이 맡았습니다. 2022대종상 영화제는 지난해 10월 1일 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의 국내 영화 개봉작을 대상으로 후보가 선정되었고, 현존하는 국내 영화제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지만 그동안 심사의 불공정성, 보이콧 등 긴 시간 파행으로 이어지면서 영화인들과 대중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대종상 측은 올해는 모든게 달라졌다며 혁신을 자랑했지만 여전히 반응은 차가워보입니다. 얼마전 열린 청룡영화제 레드카펫보다 이번 2022대종상 레드카펫 행사는 소박하기 그지 없었어요. 2022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드레스들 이번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