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치프 전시 요즘 가장 주목받는 미국의 아티스트 콜렉티브 MSCHF(미스치프)가 한국 대림미술관으로 옵니다. 혹시 이 뉴스기사 보신적 있으신가요? 소금 한 알보다 작은 이 초소형 핸드백이 온라인 경매사이트에서 한화로 무려 8천만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되었습니다. 3D프린트를 이용해 제작된 이 핸드백은 50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루이비통 온더고 토트백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너무 작아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이 핸드백은 기능성은 줄고, 브랜드만 강조하는 지금의 현실을 꼬집고 있는데, 이 제품을 만든 이들이 바로 미스치프입니다. 미스치프는 2019년 가브리엘 웨일리, 케빈 와이즈너, 루카스 벤텔, 스티븐 테트로가 설립한 아티스트 콜렉티브로, 스스로를 '무엇'이다 정의내리지 않고 다양한 한정판 작..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 워너브라더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그 위대한 여정이 담긴 전시가 23년 11월 18일부터 24년 3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립니다. 해리포터, 배트맨, 프렌즈, 루니툰즈, 톰과 제리 등 꿈을 꾸면 모든 것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했던 시절, 우리들의 꿈과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낸 워너브라더스의 명작 전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 정보 이번 전시에서는 해리포터, 배트맨, 다크나이트, 원더우먼 등 DC 코믹스 세계관 작품들과 IT, 애나벨과 같은 호러영화, 반지의 제왕, 루니툰과 톰과 제리 등 다양한 워너브라더스 대표작들의 세계관을 구현한 영상, 미디어 아트, 포토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입니다...

서울전시 11월 가볼만한 전시추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는 합스부르크 가문의 사람들이 모은 귀중한 예술품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왕이자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유럽을 호령한 이들은 자신만의 철학과 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수집품들을 남겼는데, 이 수집품들은 현재 빈미술사박물관에 남아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며, 합스부르크가의 매혹의 걸작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미리 티켓을 끊어놓고 기대중입니다. 사람이 많이 붐빌듯해서 평일에 가야겠어요. 전시기간 ㅣ 22.10.25 ~ 23. 03.01 전시장소 ㅣ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월, 화, 목 , 금, 일 10: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