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푸에르자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크레이지 아트 퍼포먼스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 성수에서 열립니다. 2013년 처음 선보인 '푸에르자 부르타'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누적관객 18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옛 삼표성수공장 부지인 성수문화예술마당 내 FB씨어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작품은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으로,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탄생했고, 파격적인 시도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연출자 디키 제임스와 음악 감독 게비 커펠이 탄생시켰어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슬픔, 절망으로부터 승리, 순수한 환희까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합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없이 벽, 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