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크니&브리티시 팝 아트 전시 1960년대 영국의 팝아트 문화를 만들어간 데이비드 호크니와 14인의 영국 팝아트 거장들의 작품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동대문 DDP플라자에서 열립니다. 3월 23일부터 오픈한 DDP전시 는 '1960s Swinging London' 이라는 소제목도 달고 있는데, 이는 1960년대 사회적, 문화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의 활기차고 에너지 가득한 영국 런던 모습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역동적이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은 광고, 영화, 사진 같은 대중 문화의 요소들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며, 전통적인 가치와 태도에 도전하고자 했습니다. 그들의 대담하고 다채로운 작품들은 그 시대를 정의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대중문화와 예술계에도 영감을 줍니다..